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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텔패스 인(人) - 예약 2팀 조다해
작성일 2015-06-19 오후 1:37:45
구분 이벤트 조회 3735
내용
호텔패스 삼둥이의 '만세' 조다해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최고 인기남은 누구일까요?
아마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아닐까 합니다. 여러 가지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삼둥이들!! 호텔패스에도 이런 ‘삼둥이’의 매력을 두루 갖춘 3명이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패스 인’은 ‘삼둥이’ 중 막내인 조다해 사원입니다. 조다해 사원은 함께 입사한 2명의 동기들과 함께 비슷한 키와 외모로 '호텔패스 삼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보다 뛰어난 적극성과 사교성 그리고 빠른 업무처리 능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대한민국만세 보다는 호텔패스만세를 외치고 싶다는 당찬 그녀 조다해 사원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호텔패스의 '삼둥이'라는 별칭은 맘에 드나요?

요즘 인기가 많은 삼둥이 덕분에 그 별명을 갖게 된 것 같은데 조금은 민망하네요^^ 언제부터 삼둥이란 별명이 붙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희 입사 동기 셋이 자주 같이 있다보니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습니다.삼둥이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

2. 대학시절 영어봉사 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활동하는 동아리였나요?

학교 내에 영어봉사 동아리 "SELS"의 일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요,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가르치는 활동이였습니다. 한달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롭게 잘 따라와주는 거를 보면 정말 보람찼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는 저희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서 예약대기까지 받아서 운영하곤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덕분에 제 영어실력도 많이 좋아졌던 것 같네요.

3. 서울 토박이라서 서울을 구석구석 잘 알 것 같은데요, 실제 그런가요?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사실 서울의 많은 곳을 다녀보지는 못했어요. 주로 동네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나서 제주도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오히려 저를 데리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줬던 것 같아요 하하^^ 요즘은 이태원이 정말로 핫 플레이스인 것 같아요. 맛집도 많고 재미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불금ㅋㅋㅋㅋ 4. 교환 학생 경험이 있는데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 부탁드릴께요.

웬디스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 갔던 기억이 나네요.차를타고 한시간 가량 이동하여 고아원에 도착하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반가웠는지 다 뛰어 나오더라구요. 저는 그 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을 맡아서 돌보곤 했었는데, 한국언니! 한국언니! 부르면서 쫓아다니던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ㅠㅠ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동료들과도 더욱 친해지게 되었고, 한국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5. 10개국 정도 여행 경험이 있는데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와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부탁드릴께요.

친구들이랑 같이 갔던 보라카이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날씨도, 음식도 저에겐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화이트 비치를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 처음에 벤타고 본섬으로 들어갈 때는 무슨 문제 생기는 거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어요. 운전하는 분들이 좀 무섭게 생겼었거든요.. 무서워서 일부러 기사한테 친구들이랑 어디가는거냐고 물어보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안전하게 섬에 도착해서 보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환상적인 석양노을과 함께 메론주 꼭 한 번 드셔보세요~!!

6.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요즘은 퇴근하고 와서 노래 들으면서 쉬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혼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보니, 방에서 쉬고 있으면 제일 좋더라구요~오늘 하루는 잘 보냈나 뒤돌아보며 차분하게 하루를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7. 업무를 하다 보면 많은 고객들을 상담하게 되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은 어떤 분인가요?

딱 한 명을 특정하기 보다는 제가 상담해드릴 때마다 너무 감사하다, 도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보람도 느끼고 새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상담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으니 제가 더 감사한거죠.

8. 여가생활로 즐기는 활동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배워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예전부터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작년에 기타 구입만 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연습해보지 못했네요.이번에는 제대로 마음 먹고 배워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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