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생생리뷰 호텔패스를 이용하여 호텔에 다녀오신 고객님이 작성한 체험기 입니다.
feel so good
[토론토] Marriott Downtown at CF Toronto Eaton Centre
리뷰평점 8.0 / 10
접근성(위치)
0
부대시설
0
객실시설
0
식음료
0
서비스
0
가격대비 만족도
8
위치/교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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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2월 초에 토론토 학회 참석 때문에 Marriott Eaton Center에 4박 5일 머물렀습니다. 겨울의 토론토는 춥기 때문에 Underground pass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Marriott 호텔은 그 면에서 점수를 따고 들어가지요. 호텔의 2층복도를 통해 이튼센터에 있는 Sears 백화점으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주말에는 오후 6시면 닫히지만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나이아가라나 몬트리올 등 토론토 외곽 지역들 뿐 아니라 미국의 버펄로, 뉴욕 등을 오가는 시외버스 터미널도 1.5블럭밖에 안 떨어져 있고, 기차역이나 주요 볼거리, 먹거리들은 이튼센터와 연결되는 Dundas역이나 Queen역의 지하털을 이용하면 되고요. 교통에서 한가지 문제라면 공항을 오고가는 Airport Express 버스가 이 호텔에는 바로 서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조금 걸어야 합니다.)
객실은 물론 널널하고 깨끗하고 안락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하필 전에 묵었던 guest가 워낙 열이 많은 분이셨던지 난방의 hot air connector를 아예 차단시켜 놓아서 처음 room에 들어갔을 때 추웠거든요. 하지만 난방이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채고는 room service에 요청했더니 친절한 engineer가 두어번 왔다갔다 하면서 고쳐주었습니다. 거의 자정에 임박하는 한밤중이었음에도 매번 밝은 미소와 자세한 설명으로 불만을 되려 만족으로 바꾸어 놓았지요. 창문이 완전 밀폐되어 있다는 게 좀 답답한 느낌이기도 했는데 환기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지 실제 공기가 탁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미니바 같은 냉장고 같은 것 없었구요, 커피는 공짜로 커피메이커로 끓여 먹을 수 있고, 그 외 홍차, 녹차, 카모마일차도 끓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당연히 모두 친절합니다. 서비스도 부탁하면 제까닥 이루어지고요. 룸서비스는 아무래도 밖에서 직접 사먹는 것보다 비싸서 안 시켜 먹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몇 번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맛이 무지 좋았습니다. 즉 호텔 부속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음식 질이 탁월하다는 뜻이지요. 2층에는 작은 선물센터가 있는데 거기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 당으로 요금이 다르고요, 프린트도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져 가신다면 방 안에서도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칭찬만 늘어놓았네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특급호텔이라 비싸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여러 면을 고려해 볼 때 비싼만큼 그 값을 하더군요. 저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별 4개에서 4개 반입니다. 아, 한 가지 더, 프론트 데스크에는 매일 아침 깨끗이 씻은 반짝이는 사과들이 두 바구니씩 놓여있으니 얼마든지 갖다 드셔요. 맛도 좋았습니다. |
Marriott Downtown at CF Toronto Eaton Centre 전체 리뷰평점
6.5점
(10점 만점)
접근성(위치)
8
부대시설
2
객실시설
6
식음료
4
서비스
4
가격대비 만족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