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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훌륭. 서비스 만족!
[상해(상하이)] Oriental Bund Hotel<兴宇大酒店>(Ex.Xingyu)
리뷰평점 10 / 10
접근성(위치)
0
부대시설
0
객실시설
0
식음료
0
서비스
0
가격대비 만족도
10
위치/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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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네번이나 놀랐던 씽이 호텔.
첫번째. 나름 번화가에 가까운 호텔인데 괜찮겠지...하고 택시에서 내려보니 허걱. 완전 70년대 청계천변같은 분위기. 완전 무섭고...시끄럽고...사람들 꼴 참...같은 동네 쓰기 도무지 이런 곳에서 잘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음. 두번째. 허름한 건물 입구에 깍듯한 벨보이가 8층으로 올라가라기에 올라가보니(8층이 호텔로비임) 허걱. 이건 또 웬 나름 럭셔리에 영어 매우 잘하는 젊은 언니가 친절. 아...적응안됨. 세번째. 방에 들어가보니 허걱. 이건 정말 운동장이다. 이렇게 넓은 방은 출장다녀본 중에 손에 꼽힌다. 다만...방만 넓다. --;; 네번째. 아침에 조식을 준다기에 눈비비고 내려가보니... 유럽 호텔에서 보았던 그런 조식이 아니당. 종류 엄~청 많고 메뉴도 나름 매일 바꿔주고, 즉석 탕면이랑 만두국, 야채죽 등등 엄청 종류가 많고 다양해서. 깜짝 놀랐다. 후진 동네에 후진 건물이라고 땅을 치고 후회했는데 지내기에는 아무 무리없이 편안했다. 동방명주랑 진마오랑 한눈에 보이지만 사실 동네는 매우 후져서...(뭐 광화문 옆 청계천이라 생각하면 될 듯) 택시타서 보여줘도 잘 모른다. 그럴때는 과감히 "이위엔!(예원)"을 외쳐주면 된다. 상해에서 젤 유명한 관광지 예원이 걸어서 3분. 예원 보이면 내려서 걸어가도 된다. 음. 와이탄도 걸어서 5분이므로 위치는 참...좋다. 신천지, 임시정부, 난징루, 모두가 택시타고 10원 거리다. 아, 근데 왜 그리 동네는 후진지...밤되면 혼자 돌아다니기 쫌 무섭다. 결론적으로 만족. 5성호텔만이야 하겠는가마는 출장이나 배낭여행 실속 챙기기에는 위치나 가격이나 서비스나 다 만족스러웠음. 아! 나름 일회용품들 다 주는데 칫솔은 참 좋았음. 부드럽고. 비누랑 샴푸는 안좋다. 뻑뻑함. 침대와 이불은 퍽 좋은 편. 오리털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척 사그락거리고 폭신해서 숙면을 취하기 좋다. 저녁이면 주변도 매우 적막해져서 잠자기는 아주 좋다. |
Oriental Bund Hotel<兴宇大酒店>(Ex.Xingyu) 전체 리뷰평점
6.6점
(10점 만점)
접근성(위치)
8
부대시설
4
객실시설
4
식음료
4
서비스
4
가격대비 만족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