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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생생리뷰   호텔패스를 이용하여 호텔에 다녀오신 고객님이 작성한 체험기 입니다.

개장한달이라...

  • 기타
  • kke****
  • 호텔이용기간 : ~
  • 작성일 : 2006-04-08 오전 10:40:36
호텔이미지

[서울] Western Co-op Hotel & Residence

등급
5점 만점 / 3점
평균평점
7.1
요금
오프라인 문의
위치
서울 동대문 부터 직선거리 1.2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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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e****님의 리뷰점수

10점 만점에 5.0 점

리뷰평점 2.0 / 10

  • 접근성(위치)

    0

  • 부대시설

    0

  • 객실시설

    0

  • 식음료

    0

  • 서비스

    0

  • 가격대비 만족도

    2

리뷰정보

위치/교통, 상세정보, 주변정보, 리뷰사진
위치/교통
상세정보
외국손님을 모시고 Western Co-op Residence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옆에 위치한 Co-op Residence 을지로점에 숙박하였을때는 실내가 작은편이라 약 3, 4평정도 더 넓다는 바로 옆에 위치한 Western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들 하시더군요. 저녘 8시경에 도착했는데 여직원이 숙박권을 내밀자 마자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는 "잘못오신것 같네요. 옆인것 같은데요"라고 말하고 을지로 점으로 다시 가라는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너무 황당해서..(다행히 이 분들은 일본분들이라 못알아들으셨지만요.) "저기 여기 Western 맞지 않나요?" 하니까. 옆에 계시던 남자분이 그 여직원분을 나무라시면서 "제대로 확인을 하고 말을 해야지!"하시면서 맞습니다 라고 하면서 바로 이름을 확인하고 키를 주시더군요. 저희에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 하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실내가 훨씬 넓고 깨끗한것 까지는 좋더군요. 그러나! 개장한지 한달이 넘었다는 곳에 아무런 객실 안내서가 없는겁니다.  외국분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타올도 작은 타올은 2개지만 목욕타올은 2인실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좋습니다. 이것도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내려가는 길에 물어보았습니다. "내부객실 안내서는 없나요?"  웃으시면서 "아직 저희가 개장한지 한달정도 되어서 그런건 없습니다"라고 하시는겁니다. 개장할떄 그런것을 미리 준비하는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더구나, Co-op Residence는 일본인 사이에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전 그날 세세한것 까지는 신경을 못쓰고 돌아갔습니다만, 다음날 그 손님들께 정말 죄송했답니다. "이 호텔 정말 최악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밤에 난방이 전혀 안되었고, 샤워도 찬물로 하셨다는겁니다. 4월 초라 아주 추웠는데도 말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다 한글로 써있어 무엇인지 전혀 알수 없었다는겁니다. 창옆에 한국어로 된 보일러가 있더군요... 보일러가 최신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하여간, 보일러를 그 분들께 알려드리기는 했지만... 정말 죄송했습니다. 더구나, 실내에 비치된 의자가 아래쪽 다리가 밖으로 나와 있는 형태라 저를 비롯한 세명 모두 의자에 발가락을 심하게 부딪혀서 한분은 멍까지 들었답니다. 손님중 한분은 일본의 호텔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이라, "이 호텔은 손님의 안전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호텔이네"란 소리까지 들었을때야... 정말 송구하기 그지없더군요. 마지막날도 저희가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가방을 잠시 맡겨놓았었는데, 이런... 짐을 맡겨놓은 보관표같은 것도 주시지 않고 대뜸 두고 가라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좀 황당했지만, 갔다오면 같은 분이 계시려니 했습니다. 그러나... 다녀오니 남직원분에서 여직원분으로 바뀌어 있고 인수인계는 커녕 아무런 언질도 듣지 않으신듯."가방이요? 어떤건데요?"하시길래 "저기 세개요" 하니.. "가져가세요"하시더군요. 저희가 나쁜 맘을 먹었었다면 다른분 가방까지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그분들이 문의사항이 있어도 전화할 수 있는 프론트 전화번호를 체크인시 한번 말씀해주신것으로 끝나서.. 나이가 드신 분들이라 번호를 잊어버리셔서 전혀 문의도 하실 수 없었다는것입니다. 안내서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적어도 프론트 전화번호라도 전화기에 마크되어 있었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혹시 화재가 있었다면 그 분들은 도대체 어디로 대피하면 좋았을까요. 프론트에서 출입시 "안녕하세요" 란 한마디가 모든 서비스를 대신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더구나 그 손님들은 제가 일관계로 아는 분들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너무 친한, 저희 이모, 이모부 같은 분들이셨다는겁니다. 어찌나 민망스럽던지... 한국의 숙박시설은 다 이런건가 라고 생각하셨을 그분들을 생각하니...거참... 나중에 숙박하실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어서 개선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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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Co-op Hotel & Residence  전체 리뷰평점

강력추천
10점 만점에 7.1 점

7.1점
(10점 만점)

  • 접근성(위치)

    8.2

  • 부대시설

    5

  • 객실시설

    6.5

  • 식음료

    4

  • 서비스

    6

  • 가격대비 만족도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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