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생생리뷰 호텔패스를 이용하여 호텔에 다녀오신 고객님이 작성한 체험기 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하고, 한국 직원들이 친절한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싱가포르] (Airport)Grand Mercure Roxy
리뷰평점 8.7 / 10
접근성(위치)
10
부대시설
8
객실시설
10
식음료
8
서비스
8
가격대비 만족도
8
위치/교통 |
창이공항 터미널 1~3에서 호텔간, 운영되는 셔틀버스(새벽 1시40분이 마지막 셔틀버스)가 무척 유용합니다. 그러나, 심야시간에 도착할 경우, 새벽 1시40분 마지막 호텔행 셔틀버스가 떠나면
공포의 가격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심야 택시를 타야합니다. 심야 할증에 연말 연시 할증에 무슨 무슨 할증에... 세상에 5분 거리를 40싱 달러를 주고 도착했답니다. 벤츠 택시도 아닌 일반 파란색 택시임에도 5분 거리에 한국돈 34000 상당을 지불하니 여행 첫 시작부터 기분이 망쳐졌답니다. 이 호텔에 투숙하신다면, 무조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고, 놓치지 마세요. 호텔 주변에 주요 버스 정류장은 많이 있습니다만, MRT 역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호텔에서 월요일 부터 평일에 제공되는 MRT행 셔틀버스를 이용하여도 되고, 싱가포르 대중 버스를 탑승해보는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편의시설과 많은 혜택이 있는 호텔인지라, 일본,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등 여러국가의 항공사 크루들이 숙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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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13층 오션뷰로 배정받았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 날이자, 다음날이 새해이기에 평소보다 2배 넘는 비싼 가격에 더블룸으로 구입한 지라, 13층 오션뷰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해서 무척 기대했건만, 방은 첫날 묵었던 싱글룸과 동일했고, 그저 풍광에 약간 바다가 보였네요. 좀 더 넓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돈이 아깝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한국 직원들의 친절함에 기분이 좋았어요. 참고로, 인도인이나 동남아 계열의 직원들은 상당수 불친절하고 뭔가 일하지도 않으면서 분주하기만 하고, 완전 비호감이니, 가능한 한국인 여직원 위주로 체크인 체크아웃 하시는게 뭐하나라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방은 아늑했고, 청소해주시는 하우스키퍼 아줌마들이 특히 무척 예의 바르고 좋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팁을 넉넉하게 챙겨 드렸지요. 이 호텔을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자주 가던, 마리나 베이쪽은 인파로 붐벼 뭔가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체크인 당시 예약하면 신속하게 이뤄지므로 교통편에서도 만족했네요. 또 가고 싶은 호텔입니다. 물론, 가격은 정상 가격으로요. 이번에 너무 급하게 일정을 받아서, 가격이 비싸게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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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정보 |
호텔 길 바로 건너면 파크웨이 상가들과 mall들이 밀집해있고요. 고려 마트라고 한국인 마트도 있습니다. 호텔이 위치한 길이 `마린 퍼레이드`로드 라는 길인데, 이스트 코스트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이므로 먹는거나 쇼핑하는 거는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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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진 |
(Airport)Grand Mercure Roxy 전체 리뷰평점
7.4점
(10점 만점)
접근성(위치)
7.3
부대시설
6.7
객실시설
7.6
식음료
6.2
서비스
7.6
가격대비 만족도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