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작성하기 싫은데... 왜냐면 작성하고 나면 다음 방문시 한국인들이 점령하고 있을듯... 조만간 꼭 다시 방문계획이 있는데 말이죠. 전 다시 무조건 갑니다. 위치는 BTS Silom 라인 수라삭역 전철 게이트 통과 도보 1분 거리입니다. 전철역 올라가는 계단이 호텔입구에 있습니다. 맞은편 수라삭역과 연결된 호텔이 있는데 주변정보차원에서는 여기가 더 좋다는점. 단점은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길건너편에 위치해있으나 전철역 육교 건너가야 된다는점. 세븐일레븐은 호텔 등지고 입구에서 우측으로 도보 3~4분거리에 있습니다. 땀나니 천천히 걸어서... 장거리는 전철이용하면 되고 단거리는 호텔 입구 양쪽에 오토바이택시 항시 대기 있습니다. 4번 이용했는데 협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1키로미터 이상인데도 40밧이상 안부르더군요.

이그제큐티브룸 3박 예약하기전 호텔 상세 정보가 사진뿐이고 대부분 디럭스룸 정보뿐, 그외에는 협찬용 정보라 신뢰할수가 없어서 건너편 작년에 숙박했던 잘 알려진 호텔로 정할까 하다가 이곳으로 정했으나 정말 굿 초이스 였습니다. 31층 룸이었고 정말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듭니다. 엘리베이터는 총 3대가 있으며 고속엘리베이터 입니다. 리셉션 정면에 2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뒤쪽으로 한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한대의 엘리베이터는 일부 숙박객은 사용하지 않지만 고층 숙박객이시라면 한번쯤 타보시길 바랍니다. 근무하는 모든직원들 인상 찌푸린 얼굴 본적 없으며 방금 마주쳐도 웃으며 합장인사하는 직원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5성급이나 가야 만나 볼수 있는 직원들을 보게 되었네요. 흡연룸 제외 흡연공간은 1층 외부뿐 없으며 제가 흡연자인데 금연룸을 신청해서 1시간마다 한번씩 내려와서 담배핀적도 있습니다. 직원들이 너무 인사를 하니 벽으로 붙어 피해다닌적도 있습니다 :) 이그제큐티브룸 화장실은 너무 큽니다. 싱글침대하나 들어갈 공간이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샤워실, 욕조는 수압도 좋았으며 객실정보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살짝 어둡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야간에 변신하시는 여자분들은 화장하실때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습니다. 개인 거울로 침실에서 화장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디럭스룸은 창문이 작아서 인지 전동인걸로 아는데 이그제큐티브룸은 수동입니다. 침실 절반이 창문입니다. 부대시설은 알려진대로 작지만 관리 잘 되고 있는 수영장등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충분하고요. 룸서비스 파스타,볶음밥 등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블로그분들 극찬하던 피자는 너무 짜더이다. 저는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텔 주변은 택시 또는 오토바이로 대부분 이용했습니다. 택시는 호텔입구에 항시 대기중인 직원에게 부탁을 하면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줍니다.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소개된 짜런쌩 씰롬이 도보 15분거리에 있습니다. 여기서 매일 조식을 먹었습니다. 짜런쌩 씰롬 앞에 유명 르브아 스카이바가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모드사톤 호텔 38층에 루프탑바 추천합니다. 호텔에서 도보 4~5분 거리에 농어튀김으로 유명한 반쏨땀이 호텔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도 스파가 있지만 도보 5분거리에 체인점인 헬스랜드가 있으며 반쏨땀 가기전에 유명한 디바나버츄스파가 있습니다. 고급스파에서는 아로마 또는 케어만 받으세요. 이외 저녁이 되면  길건너지 않고 반쏨땀 가는 길에 현지 포장마차 음식들을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로띠 등. 호텔 1층에 카페 있습니다. 가격은 별다방보다 비싸구요. 하지만 음식,음료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