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삿포로에 막 도착한 첫날에는 택시 이동을 추천 드립니다. 삿포로역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잡아 탄 뒤, 호스이스스키노 역 5번출구 까지 부탁드린다고 하면, 호텔 정문 까지 빠르게 데려다 줍니다. 삿포로역->오오도리공원->호텔 이기 떄문에 10분 정도, 소요되며 택시 요금도 그리 부담되지 않습니다. 요금=세금포함, 1200엔~1440엔, 정도? 물론 삿포로 시내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구글지도는 키시고 큰길을 따라 오오도리공원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곧장 내려가셔도 되기 떄문에 찾아가시는 길은 정말 단순해서 걸어가셔도 되구요^^

일본의 다양한 비즈니스 호텔들을 묵어봤는데, 개인적으로 큰 도시내 위치한 호텔들 중 대중교통과 유명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너무 좋습니다. 호스이스스키노 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컴포트 호텔은, 삿포로 역에서 도보로 20~30분, 택시로 10분(요금=세금포함, 1200엔~1440엔, 교통상황에 따라 이정도 나옵니다.)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삿포로의 중심 시가지인 스스키노 까지는 호텔기준 도보로 10분 밖에 소요되지 않고, 오오도리공원은 도보로 20분, 삿포로 맥주박물관은 도보로 30분, 택시로 10분 내외(요금-1300엔 내외)가 소요될 만큼 삿포로 시내의 왠만한 관광지나 먹자골목까지의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호텔의 편의 시설은 8층에 다이닝룸이 있는데 코인세탁기, 자판기, 얼음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층 로비에는 식당 겸 도서관이 설치되어 있고, 삿포로 관광홍보 책자와 잡지, 각종 일어, 영문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아침조식이 무조건 제공되며, 매일 메뉴가 바뀌어서 나옵니다. 여행 중 조식을 꼭 섭취하셔야 하는 분들께는 필수 코스인 셈이죠. 관광객들도 머물지만 주로 일본 현지분들이 지역 출장시 자주 이용하는 호텔이다 보니 호테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해서 여행으로 피곤한 몸을 뉘이고 쉬는데 정말 안락한 분위기를 줍니다.